[안내] 바다위키의 문서를 라이선스가 같은 다른 위키로 옮기거나, 라이선스가 같은 타 위키에서 문서를 가져올 때 반드시 출처 표기를 하셔야 합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류: 한자어

목차

1. 驛馬煞
2. TCG 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驛馬煞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되는 운명을 지칭하는 말. 이러한 운명에 처한 사람을 과거 역(驛)에서 쓰이던 들이 한 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역을 떠돌아녔던 것에 비유한 용어이며, [영마쌀]이라고 읽는다.

(煞)이 붙는 데서 (도화살 등) 알 수 있듯이, 본래는 좋지 않은 뜻이다. 장소나 직업에 편히 안정적이게 살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심하면 객사하기까지 할 운명이라는 뜻이니 좋은 뜻일 리 없다.

그러나 과거보다 훨씬 역동적인 현대 세상에는 반드시 나쁘지만은 않다. 어떤 역술인은 역마살이 없으면 비자가 안 나와요라는 말로 이를 함축하기도 했다. 실제로 4년 정도에 한 번씩 있던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공립학교 교사나 세계 여기저기를 누비는 외교관 같은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살이라고 주장하는 유명 역술인들도 많이 있다. 허나 이런 일부 특수 직업군을 제외하고는 이리저리 떠도는 게 좋을 리가 없다. 이사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그리고 람보 체력이라 한들 장시간 여행 혹은 잦은 여행을 다니면 엄청난 피로가 알게 모르게 축적이 된다. 승무원백혈병 위험이 다른 지상직종에 비해서 높다고 발표되었으니 운동과 별개로 잦은 이동은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건강의 독이다. 승무원과 백혈병 잦은 여행과 건강의 악영향(영문).[1]

아무래도 이다 보니 안 좋은 면모가 많다. 자식이나 부모를 일찍 잃는다든지, 돌연사나 사고사를 당한다든지,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여기저기 설치고 다닌다든지, 정착을 못해서 이혼을 여러 번 한다든지, 말년은 잦은 이동으로 인해 골골 앓는다든지,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든지 말이다. 역마가 적당히 있다면 진취적이고 활동적이나 '살'이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썩 좋은 건 아니다.

이 소재를 다루는 대표적인 창작물로 김동리의 단편소설 역마(驛馬)가 있다.

스포츠계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저니맨이라고 부른다.

집에 없는 부모에 해당하는 캐릭터 상당수가 이 특징을 지니고 있다.

2. TCG 게임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Wanderlust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1415_1.jpg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1415_1.jpg
한글판 명칭역마살
수록판본Alpha~5th Edition
종류부여마법-마법진
발동비용 희귀도
2G 언커먼
생물에 부여
부여된 생물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유지단 시작에, 역마살은 그 플레이어에게 1점의 피해를 입힌다.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당시에 상대방의 ‘중요한’ 생물에 걸어줘서 자기한테도 피해를 입힘으로써 ‘이걸 어쩌지’ 하는 상황을 만드는 데 좋은 카드였지만, 전반적인 게임의 템포가 빨라짐에 따라서 ‘중요한 생물인데 그까이꺼 1점’ 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생물들의 위력이 늘어난 이후로 완벽하게 듣보잡 카드가 되었다.

[1] 단 승무원의 백혈병은 지나친 여행 때문이 아니라 높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장시간 방사선에 노출 되기 때문이다.



위키 내 모든 일반 문서는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바다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다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누구나 문서를 수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하는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변경
                   
최근 토론 (미작동)